맑음과 흐림이 공존하는 6월입니다.
아직 날씨는 화창하고 여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달의 후반부로 갈수록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장마와 마주해야 하는데요.
여름의 강한 햇볕을 차단하고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양산을 썼는데 며칠이 지나면 우산으로 바꿔서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일단은 비가 오든 말든 선명하게 맑은 하늘과 구름, 바람, 햇볕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입니다.
흐린 날의 기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될 테니 말이지요.